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노조의 폭력 불법 행위를 방치하면 국가라 할 수 없고, 정부 지원금을 받고도 회계를 공개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납득하겠느냐며 기득권 강성노조의 폐해 종식 없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양대 노총은 국회가 승인한 예산을 갖고 정부가 노조를 협박하는 것이며, 내년 총선을 위해 야당과 노조를 압박하는 정치 공세 아니냐고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에서는 간접고용 노동자의 교섭권 보장과 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가압류 제한하는 이른바 '노란봉투법'을 놓고 충돌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과 정의당은 노동자 탄압 소송을 막기 위한 법이라며 국회 환노위에서 야당 단독으로 개정안을 통과시켰고 <br /> <br />여당은 우리나라를 파업 천국으로 만드는 법이 될 것이라며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반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의 오늘 발언 듣고 더정치 풀어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석열 / 대통령 : 아직도 건설 현장에서는 강성 기득권 노조가 금품요구, 채용 강요,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를 공공연하게 자행하고 있습니다. 폭력과 불법을 보고서도 이를 방치한다면 국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.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·단속하고, 불법행위가 드러날 경우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2114564195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